콩우유 프로그램

콩우유는 비타민, 미네랄,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
 어린이 영양실조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. 

퍼스트 스텝스는 한 컵의 영양가 높은 콩우유를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매일 급식하고 있습니다.

북한의 대두 작황량은 전국적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하지 않습니다. 퍼스트 스텝스는 현지 생산량을
보충하기 위해 캐나다산 대두를 북한에 보냅니다.

대두는 '바이타고트'와 '바이타카우' 를 통해 영양이 풍부한 콩우유로 생산됩니다.

바이타고트

전기를 동력원으로 하지 않는 바이타고트는 30분에 콩우유 15리터를 생산합니다.

장작, 석탄이나 건조한 옥수수대 등 생물자원 연료로 바이타고트를 가동할 수 있습니다.

바이타카우

바이타카우는 전기를 이용하며 효율성이 높고 7시간 동안 연속 가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.

이 기계는 매일 20 마리의 젖소가 생산하는 양과 비슷한 시간당 40-50 리터의 콩우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.

 콩우유는 생산후 세균번식과 유실방지를 위해 특수 저장용기에 담아 삼륜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배달됩니다.

  저장용기 1대의 가격은 $100이며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콩우유 20리터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.

대두는 1천 년 이상 동안 한국인의 식생활과 농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왔으며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이었습니다.

대두는 질 좋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, 칼슘, 엽산과 철분 등 미네랄도 풍부합니다.